CLOCKWIZ day

EASY communication way with my friends now and myself in the future.

2006-03-07

시작하며




English version is also available. It shares the same picture.

나이가 들어 가고 있다. 하기사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늙어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적어도 세포들은.... 갓난 아기의 눈을 보고, 피부를 보라 얼마나 새 것(?) 인가!?.

작년에 중년이라 불리는 40대가 되었다. 늙어가는 것에 대해 새롭게 생각을 했고 마침 손에 잡힌 책을 하나 읽게 되었다. 운동을 시작하고, 취미의 폭을 넓혀 가는 것, 시간을 더 쪼개 쓰는 것을 보고 주변에서는 각각에 대해 한마디씩 하지만 내게는 이것들이 모두 다 한가지로 귀결 되는 것이다.

"늙어가는 준비" 인것이다. 세상 모든 일들이 때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뿌릴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면, 그 나마 조금 더 젊을 때 노후를 준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노후 준비로 중요 성에 따라
1. 건강
2. 화목한 가정
3. 다양한 취미 생활
4. 경제력 확보
의 순으로 해야할 일들을 정했다.

건강을 잃는다면 세상을 잃는 것 이란 말에 이의를 제기 하지는 못할 것이다. 세상 사람과 다 친해 지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우리 가족들과는 나를 동일시한 체로 행복을 누리고 싶다. 지금은 일을 하지만 언제가는 은퇴를 할텐데 그 때 거의 무한정 주어진 시간이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되려면 취미가 다양해야 한다. 이 것들을 가능하게 하려면 적정한 경제 능력이 확보 되어야 할 것이다.

뒷북으로 블로그를 오늘 열었다. 블로그는 위의 테마들을 중심으로 하나씩 둘씩 엮어 볼까 한다. 추억이 없는 인생은 얼마나 메마를 것이며 사람 기억력의 한계 또한 자명한 것이다.
이 곳에 나의 현재를 기록 하고 미래를 계획 함으로써 나와 가까운 주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또한 미래의 나와 통신하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8 Comments:

At 3/07/2006 6:32 PM, Blogger Wind Stopper said...

나도 만들었음.. 흐흐..
사진들 좋으네...

 
At 3/08/2006 10:09 AM, Anonymous Anonymous said...

추카추카.

창환 홈피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프로 빰치는(?) 사진들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겠네 (한겨래 안가구).

작년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구, 가족의 소중함도 더 커진 것으로 보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점점 멋있어 진다는 것과 동격임을 보여주고 있음.

 
At 3/08/2006 12:47 PM, Anonymous Anonymous said...

멋지군. 오래만에 연락이 되어 더욱 반갑고..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고 밝은 분위기여서 기분 좋구먼.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려가는데 언제 한번 연락하고 보자고..

 
At 3/16/2006 8:14 PM, Anonymous Anonymous said...

아...평범하고, 가까운 진리라도 그걸 깨닫기란 쉽지 않은듯 합니다. 행복이란, 절대조건이 아닌 맘먹기에 달린 상대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란걸 깨닫게 됩니다.

행복하십시오...

 
At 3/21/2006 10:40 AM, Blogger Raphael CH Lee said...

깨달음(?)을 얻고 간 황사마 덕분에 경건해 지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At 3/24/2006 2:17 AM, Anonymous Anonymous said...

음...미리보기 버튼을 누르고 다시 돌아오니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군요.

좀 당황스럽습니다.

아까 작성한 내용을 다시 적는것은 좀 ...
요약하면...저도 자우림과 밥말리 앨범 몇장 갖고 있고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즐거운 사진 자주 보여주세요.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At 3/27/2006 10:12 AM, Blogger Raphael CH Lee said...

모르쇠님.

안타깝습니다. 컴으로 글 작성하고 한 순간에 날려 버린 경험이 저도 많커든요.

미리보기를 해보았느데 좌측 하단에 미리보기가 뜨고 그 담에 게시할 것인지를 좌측 하단에서 묻던데요...

IE의 뒤로 버튼 누르면 죄 날라가니 꼭 좌하단 미리보기의 게시 버튼을 이용 해 주세요.

근데 Who are you?

 
At 4/11/2006 2:25 PM, Anonymous Anonymous said...

뭔가 짠... 하게 남는 말이네요...

"늙어가는 준비" ^^ 멋쪄용,,..~~ 홧팅!!!

-태균-

 

Post a Comment

<< Home